슬픔을 뒤로 한채, 난 또 내 삶을 살아야 하니...

슬픔을 느끼면서도 계속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파온다.

시간을 그냥 보내는것을 강박증처럼 경계하고 있는 내가 안쓰럽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렇게 사는것이 맞는걸까?

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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