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경계
큰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평소 큰어버지와 특별히 애뜻하지는 않았지만 큰아버지의 죽음은 나의 이성을 흔들었다.
죽음에 대한 나의 철학이 흔들어댄것이 아니다.
죽음이라것이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충동하게 만들었고 그 진동이 내 정신이 와닿았다.
후련하다
말이없는 그대를 놓아버려서 후련합니다.
어둠을 그늘처럼 시원하다 말할 수 있을까요?
그냥 애써 시원하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도 당신도 이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그 삶으로 돌아 가야겠죠.
안녕히가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둠을 그늘처럼 시원하다 말할 수 있을까요?
그냥 애써 시원하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도 당신도 이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그 삶으로 돌아 가야겠죠.
안녕히가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홍대 밤거리
홍대의 밤은 유난히 요란스럽다.
유유히 사람과 사람 사이를 거닐며 상상한다.
한방향으로 오고 가는 사람들...
참 우스광스럽다.
얼굴의 생김새는 다르나 표정은 일관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이지만 화려한 디자인의 옷을 걸친 그들의 욕망이 이글거리는 거리.
홍대, 낯설지만 격한 공간에 와있는 느낌.
매력이 넘친다.
이곳은 홍대 별밤
John Lennon의 Imagine들으며...
새로운 세계는 없는것일까라고 웃기는 생각을 하고 있다.
